은 인간 본성에 대한 긍정론을 논리적이고 경험론적으로 체계화한 책이다. 이 책은 그의 학문적 성과를 집대성한 것으로 심리학, 교육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지금까지 제일 많이 인용된 고전으로 손꼽힌다. 그는 행동주의적 심리 실험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인본주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인간의 동기를 전인적 관점에서 논의한다. 매슬로의 심리학은 제3의 심리학을 추구했다. 인본주의 심리학을 앞세운 그는 건강한 사람의 정신상태를 인식하고 더 나은 삶을 이어가도록 하는 심리학을 추구했다.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심리학 -제3의 심리학 은 '건강해지는 저서'이자 '심리학의 비타민'으로 알려졌다. 매슬로의 자아실현 이론은 경영학이나 마케팅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1950년대에는 과학적 심리학을 주창하는 행동..
독일의 사회학자 쿠르트 레닌은 을 저술했다. 이 책은 게슈탈트 심리학 개념의 총정리 책으로 불린다. 게슈탈트 심리학은 개별적인 요소보다는 전체의 구조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주장을 한다. 레닌은 인간 행동과 집단의 행동을 효율적으로 이야기하고 예견할 수 있는 이론을 제시했다. 그의 장이론과 집단 역학의 개념을 통해 의사소통 이론과 연구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게슈탈트 개념의 스타트 어떤 일이든 숙달된 상태까지 만들려면 엄청난 연습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하나를 수정하려고 하면 다른 부분이 어그러지는 경험을 누구나 겪어보았을 것이다. 예를 들어 골프 연습을 가정해 보자. 손목에 집중하다 보면 허리보다 손목이 더 먼저 움직여서 포즈가 흐트러진다. 바른 자세에 이그 는 과정을 어떤 하나의 흐름으로서 획득할 ..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클은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를 집필하였다. 나치 독일이 유대인을 뿌리까지 없애기 위해서 만들었던 강제 수용소에서 많은 수의 유대인들이 죽음을 맞이했다. 빅터 프랭클은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빈 의과대학의 신경 정신과 교수로 근무했고, 미국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로고 세러피를 교육했다. 로고 세러피는 실존적 심리 치료 방법으로, 삶의 가치를 깨닫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는 강제 수용소의 경험을 토대로 인간을 자유와 책임이 있는 존재로 규정하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실존 분석을 수립해 의미 치료를 주창했다. 압도하는 가치의 근원 가 최고의 책이라는 데에 이견을 표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 빅터 프랭클이 신경하고 정신의학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학자로서 심리학은 아..
네덜란드의 유명한 심리학자인 휴버트 헤르만스는 를 집필했다. 이 책은 21c에 진입하면서 주목받는 자아 이론들 중 하나에 속하는 대화적 자아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헤르만스의 대화적 자이 이론은 자아를 고정적이고 하나밖에 없는 존재로 여기지 않는다. 그의 대화적 자아는 언제나 변화 가능하고 유동적이다. 서로 다른 자아가 서로 대치하는 것이 아니라 융합할 수 있다는 것을 포함하는 측면으로 세계화 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그의 주요 개념으로는 대화적 자아, 자아 직면 방법, 개인 위치 목록 방법, 가치화 이론 등이 존재한다. 자아 개념의 히스토리 자아라는 존재를 처음 대상화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심리학에서 논의하는 자아라는 개념은 로크로부터 이어진 사상의 흐름 안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